웨스트월드 8화 (Westworld. E08)



 시진1이 2개의 에피소드만을 남겨두었지요. 부제대로 인공지능의 역습의 주역이 누가 될지 보이기 시작했지만, 믿을수가 없습니다. 7화에서 소름 돋았거든요. 





포드박사와 버나드. 버나드는 테리사를 죽인 죄책감에 쌓여있습니다. 포드박사는 자랑스럽게 바라보지요. 인공지능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확인되는 순간이지요. 그리고 버나드는 충실히 테리사와의 흔적을 없앱니다. 




 전편에서 조작을 잘못해서 폐기된 안드로이드를 대신한 새로운 호스트가 등장하네요. 메이브는 아래 위를 왔다갔다 하면서 점점 능력을 얻어가고 목표가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탈출할 것 같고, 역습의 주역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탈출을 위한 방법으로 호스트들을 조정할 힘들 가지길 원합니다. 최고 권한이지요.



권한을 얻은후 딴죽거리는 친구가 당하네요. 한번에....



메이브가 왜 저렇게 되었을까요. 평범한 호스트의 역할이 아니라 스스로도 모를 곳에서 헤브작 되게 되었던 원인은 무엇일까요? 시나리오상 과거에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블랙과 이야기가 연결됩니다.  





블랙과 동행이 된 테드. 블랙이 원하는 것은 와이어트고 테드가 원하는 것은 그이 연인이라고 믿는 돌로레스지요. 



 그리고 만난 언니. 윌리엄이 웨스트월드에 처음 왔을때 안내해주던 언니역할이지요. 호스트였네요. 웨스트월드에서 작업하는 인원중에 호스트와 인간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포드 박사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을에 나타난 악당들. 악당은 악의 구렁텅이에 살아야 하지만, 시나리오가 짜여져 있는 웨스트월드에서는 주기적으로 출몰하고 있습니다. 



최고 권한을 얻게된 메이브가 보안관에게 명령하지요.




 악당들에게 인사만 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보안관은 작업대로 올라가겠네요.




웨스트월드의 새로운 시나리오 작업을 구상중인 포드박사. 버나드는 아직 테리사의 죽음에서 완전히 헤어나온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질문합니다. 죽음을 명령한 것이 테리사뿐인지... 그리고 스쳐지나가는 포드박사 조사를 맡겼던 엘시의 얼굴과 그 뒤의 자신의 얼굴이 보여집니다. 





사랑에 빠진 윌리엄과 돌로레스는 동행을 하지요. 찾고 싶은 고향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지만, 쉽게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놀드의 정체를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대사와 연기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렌스의 딸로 나와서 미로의 행방을 블랙에게 알려주었던 소녀, 등장하고 바로 사라지네요. 실체는 있는지 궁금해지는 인물입니다.  




 버나드가 복귀 인사를 받고 나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그리고 엘시의 행방에 대해서 휴가를 보내고 있을것이라고 추측도 보내고 있습니다. 역습이 일어나면 인간과 안드로이드 중에 어느편에 서게 될까요?




메이브는 딸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서 이상현상을 보이게 되지요. 이전에 없었던 호스트 이상으로 포드박사와 버나드도 적잖은 당황하게 되네요 




 동료를 죽이고 달아나는 이상현상을 현재 보이고 있는 메이브를 잡으러 오게 됩니다.





블랙과 테드 주위를 감싸고 있는 무리들도 보이지요. 8화에서는 두개 남은 이야기의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만 보여준것 같습니다.




 돌로레스, 메이브, 블랙과 테드, 버나드까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웨스트월드 9화, 10화에서는 이 위험이 증폭될지 수습후 다음 시즌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