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만 긴급하지않는 것들...

부자가 무엇일까요? 특정 지어지는 개념으로의 부자는 현금자산이나 부동산 자산에 얼마나 기록되면 부자라 할 수 있을 까요? 저처럼 돈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부자의 기준은 재산 상속시 커다랗게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부자라 합니다.

 그럼 부자가 되는 원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성실함, 부지런함, 명민함, 좋은 대학, … 부자가 되는 가장 큰 원칙은 아버지가 부자인가? 여기에 달려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하는데… 이건 진리라는 거지요. 아버지가 부자면 당연히 내가 부자가 되고, 아버지가 가난하면 내가 가난하게 된다. 아주 간단하지만 슬픈 진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버지가 부자인지 생각해 보시지요, 아니라구요, 그럼 부자가 될 수 없겠구나. 생각할 수 있어요. 당연합니다. 그런데 부자인 아버지를 따라가면 태초부터 부자는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내가 부자가 아니어도 내 자식들은 부자가 될 수 있게 아니면 손자는 부자가 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대 99의 사회가 되었고 양극화가 극단에 처해있는 상황이라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놓은 대안이 무엇이겠습니까? 가진 것이 전혀 없어서 부자들을 적으로 만들어 유혈폭동을 일으킬 수도 없습니다. 그저 한숨 쉬면서 시간을 죽이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내가 가난해지지 않고 내 자식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나씩 준비 했으면 합니다.

부자가 되는 것이 다이어트와 비슷해서 타고난 몸의 체형으로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다이어트의목표가 건강한 몸이 아니라 외관으로 보이는 예쁜 몸이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