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재형 저축 출시-고정금리 상품


7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이른바 `신(新) 재형저축`이 29일 출시된다. 최고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연 3.5%다.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농협·대구·부산은행 등 8개 은행은 `7년고정` 방식. 금리는 최고 연 3.5%의 금리를 적용한다.

반면 경남은행은 `3년고정+4년고정`방식으로 3년간 최고 4.5%의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우대금리는 자동이체, 신용카드 사용, 입출식 통장개설, 급여이체 등의 사용실적에 따라 차별적용 된다.

재형저축은 저금리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근로자의 재산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로 18년만에 새롭게 출시되었다. 3년 동안만 금리가 정해져 있고 그 이후 변동 금리로 인하여 금리가 떨어질것을 염려하여 가입실적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에 정부에서 여러가지 보완책 중에서 고정금리 상품을 출시함으로서 부활에 날개를 달아주려 하고 있다. 7년이라는 기간동안 묶어 두어야 한다는 부담으로 인기가 시들해진 재형저축의 활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