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소득공제 알아보고 대비하자

 

 

세제 개편안의 최대의 핵심이었던 세액공제 부분이 여기저기 이슈들로 인해서 좀 잠잠해 졌네요

일단 세금을 더 걷어야 하는데, 방법을 찾다가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공제방식을 변경했네요

내 돈 1만원 벌기 위해서 뛰어 다닌게 어디인데

증세는 없다고 큰소리 치고, 복지재원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하니...

 

세금제도를 바꾸지 못하면 그에 맞게 삶의 방식을 변화시켜야 겠지요

 

 

IMF 구제금융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소비진작이 필요했고

돈이 없는 국민들에게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이 신용카드를 통한 소비진작이었습니다.

 

빚을 내서 물건을 사고 그로 인해서 경제가 활성화되기 바라는 정책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답답하지만, 그 당시에는 처음 겪는 위기의 대처방법이었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복권처럼 당첨금도 지급했습니다.

신용카드에 익숙하지 않았던 소비자들이 하나 둘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카드사들이 기하 급수적으로 돈을 벌었던 시절입니다.

 

무차별적인 소비에 2003년도에 카드사태가 벌어지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카드 소비가

가계나 국가 경제에 위협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제도는 일몰제도로 기한을 정하고 제도가 사라지게 합니다.

 

 이번 세제 개편에서는 신용카드의 소득공제 부분을 15%에서 10%로 낮추고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소비가 가능한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구간을 늘렸습니다.

 

그에 맞는 소비습관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