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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27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호랑이 숲 완공후...


호랑이 숲이 완성된 서울대공원 동물원. 



10월의 마지막 주말. 가을 빛이 너무 이뻐서 결국은 가까운 곳에 비용이 저렴한 곳을 찾다보니 서울대공원에 오게되었네요. 오면서 김밥하고 물하고 사고. 


 입구에 kfc부터 CU편의점, 던킨이 자리하고 있지만, 조금 가격이 비싸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몽땅 준비해서 대중교통으로 출발했습니다. 짐은 먹어서 없앨것 하고 앉을 자리만...




가을빛이 너무 이쁜 하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날씨도 선선하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에 나와서 누구도 짜증을 내지 않는 복받은 날이었습니다. 











코끼리 열차권 구매하고 내가 걸어왔던 길을 한장 찍어보려는데, 점점 몰려드는 먹구름의 모양. 서둘러서 다녀와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후 내내 저런 날씨로 긴장감만 조성하고 관람을 더욱 용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네요. 





먹구름이 더욱 짙어졌는데, 코끼리 열차에서 우르르 내려오는 사람들이 ... 일요일에 아이들 데리고 도시락 하나씩 가지고 같은 목적으로 움직이신 분들이 많네요. 






 유모차 빌리러 간 사이에 그 앞에 있는 홍학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홍학들이 춤을 추거나 공연하는 것은 없다고 하네요. 작년에 제돌이가 서울대공원에서 나가고 나서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생태동물원으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호랑이 숲이 완성되고 나서 이제는 곰 생태설명회도 중단하고 공사를 한다고 하네요. 더욱 가깝게 볼 수 있도록 보수 했으면 하네요. 





예전보다는 많이 가까워진 서울대공원의 마스코트. 호랑이 숲입니다. 관람객들이 좀 편하게 가까이 볼수 있도록 바꾼건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집고 들어가야 하고 유모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교통체증으로 짜증을 내실 수 있습니다. 





호랑이 숲. 





오랑우탄들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줄을 서서 사진을 찍 행렬이.. 계속이네요. 





가을 단풍이 끝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전철역으로 나가면서 ... 구름은 저렇게 끝까지 빗방울 하나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저렇게 같은 상태를 유지하네요. 눈부심없고 땀내지 않고, 두시간 반 동안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투덜대지 않은 상태에서 어딘가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