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에서 가을 한정판으로 신메뉴를 내놨네요. 버거킹 크리미 페퍼 와퍼를 출시했어요. 햄버거는 버거킹에서 먹는 맛이 좋아서 신메뉴가 나오면 항상 먼저 맛보는 취미가 생긴거 같아요.
가격은 다른 와퍼하고 비슷한 가격에 만들어졌어요. 단품은 5900원/세트는 7900원으로 내놨습니다.
크리미 페퍼 와퍼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등 각종 채소 위에 향긋한 통후추 크림소스가 첨가되어 알싸함과 부드러움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버거킹의 2014년 가을 한정판 와퍼라네요. 여기에 훈연향이 짙게 밴 스모크 햄까지 곁들여져 더욱 식욕을 자극하고 맛과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징이라는데...
먹어보니 훈제향은 별로 없고, 소스가 비싼가봐요. 얼마 넣지 않아서 그런지 와퍼와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와퍼에 비해서 야채가 덜 들어가서 약간 텁텁한 맛을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콜라 막 들이키게 됩니다.
와퍼가 예전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진 것은 자주 먹어서 그에 맞게 양이 커졌나봐요. 예전에는 너무 커서 와퍼주니어 먹었었는데, 이제는 하나 다 먹는거 봐서는요.
와퍼가 크게 느껴지면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단품 4200원/세트 6200원)’도 함께 나온거 봐서는 단기간 판매하고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또 언젠가부터 패밀리 팩을 같이 내놨더라구요.
크리미 페퍼 와퍼 팩1 가격 1만2000원
-크리미 페퍼 와퍼 단품 1개,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 단품 1개, 프렌치프라이(L) 1개, 콜라(R) 2개
매콤하고 바삭한 치킨이 포함된 크리미 페퍼 와퍼 팩2(가격 1만5000원
-크리미 페퍼 와퍼 단품 1개,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 단품 1개, 프렌치프라이(L) 1개, 콜라(R) 2개, 스트립킹 4조각
버거킹에서 좋아하는 메뉴는 일반 와퍼하고 요즘은 콰트로에 빠져서 살고 있지요. 퐁듀도 괜찮기는 한데 먹고 나면 느끼함이 묻어나는 것이 별로에요.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버거킹.
'습자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호랑이 숲 완공후... (0) | 2014.10.27 |
---|---|
수원 야구장 증축이 많이 되었네요. (0) | 2014.10.01 |
수원 빅마켓에서 주말준비... (0) | 2014.09.14 |
다양한 여유공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0) | 2014.06.08 |
상처가 남은 매향리 농섬 - 평화의 상징으로.. (0) | 201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