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을 공사하더니 커피 전문점이 오픈했네요. 근처에 작은 커피숍이나 커피전문점은 몇개 망하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었는데, 2층은 넓은 자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넓게 모일 수 있는 커피숍이 없어서 그동안 버거킹이나 맥도널드에서 모임을 많이 했었는데...
오픈한지 일주일정도가 되어서 그런지 주문만 매끄럽고 커피를 받아서 마시는데까지는 한참이 걸렸네요. 여기저기 수습생들을 가르치는데 열중이어서... 15분정도 기다려서 아메리카노를 받았습니다. 맛은 그렇게 훌륭하지 않습니다.
투썸을 좋아하는 이유가 초코향과 쓴맛에 매력인데.. 탄맛의 여운이 너무 길게 내렸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아침 9시에 오픈하는군요. 한일타운을 배후지로 하기는 했지만, 아침부터 한가이 커피 마실분들보다는 출근에 바쁜사람들이 많아서... 그래도 저녁은 24시까지 영업을 하네요.
투썸 커피가 아니라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와 런치가 좋습니다. 커피는 빕스에서 내려먹는 것과 맛이 비슷한 것 같은데... 디저트는 별도로 주문해서 먹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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