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만 긴급하지않는 것들...

 전국민의 60%이상이 가입하고 있는 실손보험에 대해서 2009년에 이어서 개선을 한다고 한다. 이러한 개선안이 고객들에게 유리하게 적용될지 불리하게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돈 받고 일하는 공무원들이 열심히 고민해서 만들어내는 작품인데, 나름대로 성과가 있지 않을까한다. 2009년에도 실손보험을 변경하는 것이 700만명도 안되는 가입자가 몇 달 사이에 폭발적으로 계약했던 적이 있다. 이번에는 그럴만한  계약자가 남아있는 것은 아니지만, 살짝 우려스럽게 지켜본다

매년 갱신되고 15년마다 전체적인 틀이 바뀐다는 것에 대해서 보험사가 유리한 쪽으로 약관리 수정될 것에 대해서 미리 대비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자기 부담금이 20%라는 것에 대해서는 보험료를 내리는 효과는 있겠지만, 소비자의 불만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