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묵었던 김장을 꺼내 먹는 맛은 기가 막힙니다. 특히 공을 들였던 경우는 더욱 기대가 됩니다. 김장을 다 하고 나서 10포기를 정도에 갈치를 중간중간 넣었던 김장을 몇일 전에 꺼내보았습니다.
우와... 오래 있을수록 소금끼가 날아가서 그런지 짜지 않고 맛도 괜찮네요. 많이 물러질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아삭아삭 거리기까지 하네요.
갈치는 저렇게 생겼는데, 안에 있는 가시가 하나도 없네요. 꼬득꼬득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정도입니다. 오랫만에 잊어버리고 있다가 먹어보는 김장.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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