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만 긴급하지않는 것들...

주 4일 정규직 근무&유연근무제

직장인들이 꿈꾸는 주 4일 근무제를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시작한다. 경상북도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공공 일자리 창출유형을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로 설정했다. 이에 따른 실행 과제로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4일 근무제가 북유럽에서는 일반화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우선적으로 산하 28개 출연기관과 출자기관에서 채용 예정인 99명을 정규직으로 주 4일제 채용하고,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 예정이 50명도 주 4일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는 계획이다. 

 일자리를 나누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실험적인 정책을 실행하는 것이다. 주4일제 근무가 보편화되면 보수는 줄어들지만, 일반적인 복지혜택과 전반적인 처우는 일반직원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유연근무제를 추진하고 있다. 불필요한 야근과 주말 근무를 없애고 칼 퇴근문화를 확산하고 가정과 일의 양립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유연근무제는 주 5일간 40시간의 근로시간에 맞춰 주중에 한시간씩 근무를 더하고 금요일 오후에 조기 퇴근하는 것이다. 근로자들이 선호하기는 하지만 경직된 공무원 문화때문에 활용도가 낮았지만,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의 선도적인 일자리 정책이 뿌리를 내려서 양질의 일자리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진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039737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