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단독) 상품 비교하기 생명보험, 손해보험 상품 보험료 비교
단독 실손 상품은 2013년 4월부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실손보험상품이다. 고객의 선택의 폭을 강화하려고 만들어 놨다는데 아직은 그 효용을 알 수 없다. 실손보험 3000만 가입시대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품이 실손보험 상품이다. 실손이 없는 상품은 병력이 있는 분이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 그리고 친권자가 없는 고아인 분들은 보험사에서 거절을 한다.
그 외에 실손보험이 없는 분들은 보험의 필요성에 무용론을 제기하는 보험 무용론인분들이다. 그분들 중 일부는 핸드폰에는 보험가입을 했다는 얘기도 있다. 자신은 건강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이나 애완동물에는 보험을 가입하는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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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연맹에서 제기했다는 보험료 비교를 보면..
생명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료가 손해보험사보다 평균 41.9% 비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남자 40세, 입원비 5천만원, 통원비30만원을 기준으로 생보사의 연평균 보험료는 19만83원이고 손보사의 경우 13만3958원으로 생보사가 5만6125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금소연은 메리츠화재가 연 9만6126원의 보험료로 가장 저렴했고 ING생명이 24만1406원으로 가장 비싸 무려 2.5배의 보험료 차이가 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보험 가입시 보험료를 반드시 비교해서 가입하는 등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금소연의 주장은 문제가 좀 있다. 최초보험 가입시는 메리츠 화재가 저렴하기는 하지만 차후에 갱신시 올라가는 보험료가 급격히 비싸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손해보험 협회에 들어가서 갱신시 보험료 상승률에 대해서 세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
이같은 보험료 차이가 나는 것은 생보사가 보험상품 운영에 들어가는 사업비를 손보사보다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다. 금소연은 생보사의 보험료지수는 평균 150.5%로 손보사의 평균 135.2% 보다 11.3% 더 많은 설계사 수당과 회사운영경비 등 사업비를 부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가입자에 적용하는 위험율도 생보사가 27.4% 높게 적용하여 보험료를 높게 책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는 순보험료를 평균 12만6217원, 손보사는 9만9005원으로 책정했다.
보험사별 실손의료보험료 비교
구 분 |
생손보 보험료비교(평균) |
구 분 |
보험사 보험료비교 | ||
연간 보험료 |
보험료지수 |
연간 보험료 |
보험료지수 | ||
생명보험사(A) |
190,083 원 |
150.50% |
ING생명(A) |
241,406 원 |
160.60% |
손해보험사(B) |
133,958 원 |
135.20% |
메리츠화재(B) |
96,126 원 |
124.60% |
차이(A-B) |
56,125 원 |
15.30% |
차이(A-B) |
145,280 원 |
36.00% |
차이(A/B) |
41.90% |
11.30% |
차이(A/B) |
251.10% |
28.90% |
남자 40세, 입원5천만원, 통원 30만원 기준
손해보험 업계내에서도 보험료 메리츠화재의 가족단위보험 M Story가 연 9만6126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삼성화재 건강보험 새시대건강파트너가 연15만7530원으로 가장 비싸 6만1404원의 차이가 났다. 삼성화재 보험료는 메리츠화재보다 무려 63.9%나 비쌌다.
생명보험 업계의 경우 동부생명이 연 17만2557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ING생명이 24만1406원으로 가장 비싸 동일한 보장이면서도 보험료가 39.9%나 차이났다.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약 2522만명으로 매년 300만명 이상이 신규가입하고, 연간 수입 보험료가 약 3조3000억원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어 합리적인 소비생활이 절실하다.
금소연 이기욱 보험국장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최대 2.5배의 차이가 나므로 소비자들은 상품 선택 전에 반드시 각 회사의 상품별 보험료 수준을 반드시 비교하여 가입할 것"을 권유하였다.
한편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생보회사의 비싼 실손보험료가 논란이 됐었다. 노회찬 의원은 "40세 남자 기준 생보사의 실손보험료가 손보사 실손보험료의 약 2배 수준"이라고 지적했고 이에 생보협회의 김규복 회장은 "실손보험관련 통계가 없어 부득이 국민건강보험 통계를 사용함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며 몇년 후 생보사의 경험율이 쌓이면 비슷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비슷해지는 시기는 확정될 수 없다. 따라서 보험가입시 최소한 4개 회사 이상은 설계를 받아보고 보험료를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물론 들어가는 보험료대비 보험금 지급에서 괴롭힌다면 그 정신적인 고통이 더욱 크게 작용하므로 회사 공시자료실에 들어가서 보험금 지급 일정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매달 납입하는 금액이 작다고 무시할 수 있는 것이 보험이긴 하지만, 절대적으로 장기간 납입까지 합산하면 큰 금액이므로 그에 대한 신중한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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