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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3 [코엑스 유아박람회] 서울국제어린이☆유아용품점



[코엑스 유아박람회] 

서울국제어린이☆유아용품점

 2015.08.13 ~ 16



 휴가철과 임시 공휴일까지 겹쳐서 내일부터는 미친듯이 관람객들이 올것 같아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아이에게 필요물건만 보고 와야 한다는 강한 다짐과 약속들이 난무하지만, 결국 또 왕림하신 지름신입니다. 






입장은 서둘러주는게 좋습니다. 아침일찍 이라서 그렇게 많지 않은 사람들. 9시 40분쯤 갔더니 유모차도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빌리실때 유아박람회장 앞에서 빌리시려면 일찍 가셔야 하고요, 오후에 입장하신다면 삼성역에서 코엑스몰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유모차 대여를 하세요. 





A관 천정의 모습입니다. 킨텍스 같은 경우는 천장이 좀 낮고 답답한 느낌과 탁한 느낌인데, 코엑스는 그렇점에서는 조금 낫습니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을 몇번 다녀와 봤는데, 이번 배열이 가장 공간이 널널한 느낌이었습니다. 오갈때마다 사람들끼리 부딪혔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여유로움이 있었습니다. 







다음 에듀케어와 키즈페어의 국제유아 교육전은 12월에 있다고 차근히 설명해 주고 있네요. 입점업체들이 달라질 수 있어서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전집류와 장난감의 숫자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 있네요. 항상 유아박람회를 하면 보험사들이 항상 입점했었는데, 이번에는 한군데 정도 있고 금융이 아니라 아이 성격 검사 같은 것을 진행하네요. 



영어도서 단행본으로 구매하려고 전쟁을 하는 곳입니다. 영어 단행본 파는 곳마다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고 선택을 하고 나서 구매 결재를 하느라 줄을 서고 있는 모습도 쭉 있습니다. 


 어린이 교육전에서 호객 행위가 없는 몇몇 곳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어 단행본, 미미월드는 한번에 세명 정도씩만 입장하고 있으니 마음있으신 분들은 아침 일찍 준비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B관 천정은 좀더 깔끔합니다. 전시품목들이 교구재 위주로 많이 바뀌었네요.




 아이가 슬슬 기차에 빠지기 시작해서 가격대별로 구경했습니다. 1만 7천원에서 5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색감도 좋기는 한데, 다음에 아이랑 같이 와서 직접 고르게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아이용 식기와 컵을 할인하고 있네요. 은근 귀엽기도 하고 마트보다 많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하시면 좀 더 편하게 입장하실 수 있는 것은 모두 아시지요? 육아박람회 처음 다닐때는 홍보성 경품도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보팔아서 물건 받는 곳도 많지 않더라구요. 그 대신 물건들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더라구요. 






유아박람회는 지름신 주의하고 카드는 밖에 맡겨놓고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