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들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서 도저히 안정과 편안함으로 점심을 먹을 수 없음을 직감하고
가까운 곳에서 피자를 먹기로 했습니다.(탈출)
도미노피자... 배달도 되는데, 굳이 직접사러온것은 할인이 된다는 말에... 흔들렸습니다.
피자 두판... 먹다 싸우지 않도록, 그리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조처입니다.
일단 콜라는 큰 걸로... 마트보다 도미노에서 직접 구매하는게 좀 싼거 같아요.
탄산 잔뜩 있는 걸로 한잔... 쭉...
일단 바비큐 피자인데.. 예전에 학교 다닐때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커다란 피자 .. 맛나게 보이기는 했는데
아이들 입맛에 딱인거 같아요
저는 달아서..
사진 한장 찍고 먹는 고 시간을 못참아서 달려들기 시작입니다.
무사히 주말의 점심이 지나갈 것 같은 안도감.
근데 좀 허전한게 아무래도 점심을 다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애들을 낮잠을 재우고 다시 ... 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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