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즐거움.
한 해를 같이 고생한 사람들과 같이 점식식사를했다.
송년 모임이 술모임에서 서로 격려하는 모습으로 변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우리가 점심 먹는 동안 단체 손님들이 많이 와서 점심을 하면서 즐겁게 웃고 떠들고..
양재역에 있는 라그릴리아
식탁을 두고 가장 가운에 주방이 있어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와인병들..
정렬해 있는 군인처럼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
메뉴는 세트 메뉴에 추가.
남자들만 가면 대부분 샐러드바를 이용하지만 여성 동지들이 참여하면 메뉴가 같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변한다.
역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찾기에 10분 소요
음료는 진저
처음은 생각향이 진하게, 점점 옅어지면서 에이드가 강해진다.
맛나게 먹고 배부르게 먹고 콜라한잔으로 입가심.
신나게 떠들고 즐겁게 웃고
내년에도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고 마무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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