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어팟 기능별 사용
아이폰을 사용한지 5년이 넘어가고 있다. 다른 어떤 핸드폰 보다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만들어졌다. 3gs 사용할때나 4사용할때도 약간의 이상으로도 바로 리퍼해줬었는데, 요즘은 물량이 달린다고 어떻게든 원인을 찾아서 교체를 미루거나 a/s에 비용이 들어가는 것 만 설명한다.
이제는 리퍼기간도 끝나고 아이폰5를 사용한지 37개월쯤 되니 홈버튼에 이상이 생겨서 곧 교체할 예정이다.
아이폰의 이어팟의 기능은 사용하면 할 수록 편리하게 느껴진다. 잘 알고 쓴다면 다양한 리모콘 기능으로 편리한 애플기기를 누릴 수 있다.
이어팟을 정품으로 구매하려면 가격이 상당하다. 다른 이어폰에 비해서 애플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잊어버리게 되면 큰 손실이다. 애플 서비스 센터에 가면 자체 고장이라면 리퍼가 가능하니 꼭 확인해야 한다.
♡ 사진 촬영
아이폰으로 고정 사진을 찍으려고 할때 흘들리는 경우가 많다. 이렇때는 고정 시켜놓은 상태에서 아이폰 이어폰을 사용해서 찍을 수 있다. 이어팟 + 버틍을 누르면 흔들리지 않고 찍을 수 있다.
♡ SIRI 활성화
아이폰 4s 이상에서 기능하고 있는 시리. 지금은 사용빈도가 작지만, 개발이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기능이다. 가운데 움푹한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siri의 활성화가 이뤄진다.
♡ 볼륨, 재생/일시정지
가장 기초적인 기능으로 보면 알게 되는 기능. '+'와 '-' 버튼 사이의 하얀 공백은 사실 재생/일시정지 버튼의 역할을 한다. 리모콘 기능들은 벅스나, 멜론에서도 기능을 같이 한다.
♡ 빨리감기(Fast Foward)
이어폰 리모컨 가운데의 하얀 공백 버튼을 빠르게 두 번 클릭한 후 누르고 있으면 현재 재생 중인 음악이나 동영상이 빠르게 진행한다. 따딱. !
♡ 되감기(Rewind)
뒤로 넘어갈때는 가운데 버튼을 세번 빠르게 따따딱 하고 누르고 있으면 돌아간다. 이거 은근 잘 안된다. 여러번 만에 한번 성공한다. 아무래도 손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
♡ 다음 곡으로 넘어가기(Skip)
듣기 싫은 음약은 패스하는 기능이다. 빠르게 넘어가서 다른 곡을 듣고 싶을때 사용하면 좋다. 두번 짧게 눌러주면 된다. 빨리감기와 다른 것은 눌러주는 것과 누르고 손을 띠는 것의 차이정도.
♡ 이전 곡으로 넘어가기
다시 듣고 싶을때 이전곡으로 넘어가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가능데 버튼을 세번 빠르게 눌러주고 손을 띤다.
♡ 통화 수신
대부분의 이어폰이 갖고 있는 기능이다. 가운데 버튼 한번만 누그면 수신이 가능하다.
♡ 통화 종료
통화가 끝나면 종료를 눌러야 한다. 그냥 상대방에서 깔끔하게 끊어주면 좋지만, 다시 한번 확인하자. 혼잣말이 많은 사람은 꼭.... 가운데 버튼 한 번만 눌러주면 종료.
♡ 수신 거부
스팸이나 모르는 번호나 스팸이 의심될때 안받고 싶을때가 있다. 이럴때는 가운데 버튼 2초이상 눌러주면 수신이 거부된다.
♡ 통화 상대 전환
통화중에 아내에게 전화가 온다면 특히 시대다녀온 다음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한다. 가운데 버튼이 유용하다. 한번만 눌러주면 이전통화는 홀드, 아내 전화에서 간단히 통화중이라고 하고 다시 가운데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 이전 통화 종료후 새로운 통화 수신.
아내가 과감히 기다리지 않고 전화를 요구할 경우는 이전에 통화하던 분에게 다시 양해를 구해야 한다. 통화가 길어질것 같다고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대부분 아내라고 하면 이해해 준다. 가운데 버튼을 2초 이상 꾹 눌러주면 이전통화는 종료되고 아내와의 길고 긴 통화로 연결된다.
이어팟은 기능도 좋고 꼬임도 적다. 나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때가 꼬잘꼬잘 타기는 한다. 그래도 4년 가까이 쓰면서 고장한번 없이 좋은 음질로 음악과 통화를 연결시켜주고 있다. 잘 관리하는 것과 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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