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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1 서울시 명예시장 14명 선정

서울시 명예시장 14명 선정



 서울시는 각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할 명예시장 1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시에는 박원순 시장외 14명의 명예시장이 활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2012년부터 명예부시장 제도가 도입되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정을 생각하는 박원순 시장의 평소 철학이 도입된 제도였다. 


 이번에 부시장에서 '명예시장'으로 격상하며 운영분야를 확대해서 앞으로 20개 분야까지 늘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주목할 부분은 아동 분야 명예시장을 신설했다는 것이다.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확보했다는해, 의견을 피력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 공개 추천 및 부서 추천을 통해 49명이 접수되어 경쟁률이 3:1로 나타났다. 접수한 인원 가운데 심사를 거쳐 1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어르신 명예시장 한창규(한국사법교육원 교수),

장애인 명예시장 남산(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장),

여성 명예시장 이현주(지역아동센터 양천구 나무와 숲 대표),

외국인 명예시장 원옥금(재한베트남공동체 대표),

청소년 명예시장 서은송(명지전문대학교 문예창작과 1학년),

아동 명예시장 김인하(개운초등학교 6학년),

관광 명예시장 정하용(한국여행업협회 중국유치위원회 위원),

문화예술 명예시장 김정헌(예술과마을 네트워크 대표),

환경 명예시장 남미정(()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중소기업 명예시장 김형태(중소기업중앙회 이사),

전통상인 명예시장 서정래(망원시장 상인회장),

시민건강 명예시장 이승욱(전 대한보건협회 회장),

도시안전 명예시장 이태식(한국방재안전학회 부설 교육훈련센터장),

도시재생 명예시장 김기호(()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 대표)





임기는 1회에 1년이며 연임은 가능하도록 되었다. 물론 명예직으로 보수는 별도로 없다. 박원순 시장과 핫라인으로 연결되며, 정책제안이 언제나 가능하도록 되었다.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