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산행을 하려고 항상 마음만 먹었던 곳인데...
저녁을 먹으러 먼저 들렀네요
예전에는 자주 올라다녔는데, 높지 않은 경사라서 쉬엄쉬엄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 좋은 것 같아요
서울에서 수원 종합운동장가기 전에 경기도 공무원 연수원 다음에서 내리시면 올라가기 좋은 길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오시는 분들이 적었는데, 산행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말이면 꽤 많은 분들이 산행을 즐기는 곳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광교산 입구에 있는 광교생고기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등심입니다.
고기가 좋지요. 비싼데, 얻어먹는 고기가 맛나잖아요
육회는 별로 안 먹는 편인데 괜찮게 식사를 했네요
산 입구에 있는 식당들은 올라가면서 식사하시는 분들보다 내려오면서 간단히 요기를 하자고 들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맛집으로 홍보하시는 이유가 ... 배고파서 먹으면서 너무 맛있기는 기억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산에서 땀빼고 내려와서 점심시간쯤 내려오면 무엇을 주어도 맛있잖아요^^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따뜻해지면 도시락싸서 두시간만 즐기다 와야 겠어요
'습자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래역 홈플러스]가인채 -샤브샤브&샐러드 (0) | 2014.03.07 |
---|---|
스탠포드 졸업 연설 - 스티브잡스의 3가지 이야기 (2) | 2014.02.18 |
최고성수기 2월의 이사 [yes2424] (0) | 2014.02.11 |
주말의 점심은 도미노피자 바비큐 (0) | 2014.01.19 |
[버거킹] 북수원 송죽SK점 오픈기념 콰트로팩 시식 (0) | 201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