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 "난 푸어족"
10명의 직장인 가운데 7명은 본인을 푸어족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설문조가 결과가 나왔다.
푸어족은 가난한(Poor)에서 나온 말로, 하우스 푸어를 시작으로 염려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나타내 주는 말이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799명에게 `귀하는 푸어족에 속한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은 결과 71.5%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 중 자신이 `일을 해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라고 답한 응답자가 57.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노후 생활비가 넉넉하지 못한 실버푸어가 22.8%를 차지해 뒤를 이었으며 무리한 대출로 집 마련 후 빈곤하게 생활하는 하우스푸어(11.9%)가 세 번째였다. 이어 해외여행, 쇼핑 등 과소비로 빈곤하게 사는 쇼핑푸어(9.3%), 자녀 출산, 비싼 양육비 때문에 빈곤한 베이비푸어(7.7%), 과다한 교육비 지출로 가계가 어려운 에듀푸어(7.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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