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불륜? 궁금하면 일당 50만원"
`배우자 불륜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만원.`
중소기업체 사장인 A씨(46)는 작년 말 한 심부름센터 업체의 전단지 광고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띠동갑인 아내가 의심스러워지던 때였다. 자주 집을 비우는 것도 그렇고 유달리 씀씀이가 커진 것도 이해가 되질 않았다. 혼자서 속만 끓이던 그에게 심부름센터는 "원하면 불륜 현장을 찍어서 드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착수금조로 100만원을 요구했던 심부름센터는 며칠 뒤 500만원만 내놓으면 아내의 불륜 장면이 담긴 테이프를 주겠다고 했다.
영어유치원 교사, 3.1절 묻자 하는 말이…`충격`
"저희는 영어유치원이라 삼일절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아요."
삼일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서울 노원구 한 영어유치원. 이 영어유치원 4개반 40명의 아이들에게 삼일절에 대해 물으니 모두 고개를 갸우뚱하며 눈만 껌뻑일 뿐이다.
원생 2~3명이 `삼일운동` `유관순`이라고 대답했지만 이 아이들 역시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했다.
3억 가로챈 女목사 실형
"땅을 사면 값이 폭등한다"는 등 하나님의 계시라고 신도들을 속여 3억여 원을 가로챈 여성 목사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금융상품을 접하는 경로에 따라 금리 층이 나뉘는 `금리 디바이드(분리)`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금융지식에 밝고 다양한 예금 채널을 쓰는 `스마트 컨슈머`는 이자를 0.5%포인트라도 더 챙긴다. 반면 `까막눈` 이자생활자는 은행 창구에서 주어지는 낮은 금리만 얻는 게 다반사다. 스마트기기 보유 비중이 낮고 금융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이 대표적이다.
까딱하다 벤츠 긁으면? 보험금만 415만 원
운전 중 외제차와 충돌하면 얼마를 물어줘야 할까? 차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독일 4개사(벤츠,BMW, 폭스바겐, 아우디)에 한정하면, 평균 658만5000원이 필요하다.
3일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은 손해보험 상위 5개사(삼성, 현대, 동부, LIG, 메리츠)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독일 4개사가 생산한 수입차의 △평균 수리일 수 △평균 렌트비 △평균 지급보험금 및 지급보험금 증가율 등을 발표했다.
http://ww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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