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렇게 더웠는지 모르게 가을이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곧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옵니다. 가족들과 함께 이른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이런 좋은 날씨에는 벌초할 수 있도록 배려를 받았네요.


 벌초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길이 많이 막혔는데 도착하고 보니 그냥 좋더라구요. 남자들이 많아서 예초기 대신에 낫으로 1시간정도만에 끝났습니다.






이전 모습에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주차할수 없어서 차를 초등학교에 대고 올라왔었는데 이제는 근처에 주차까지 하고 아이들을 두고 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9월 초인데도 밤알이 패였습니다. 추석에는 밤따는 모습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이런 행사들을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