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요금 인상 (4월1일)
최근에 편지를 붙여본 적이 없다. 우편함에는 매번 내용물이 오고 있지만, 대부분 고지서 등이다. 곧 있으면 대통령 선거가 있을 예정이고 잔뜩 우편물이 와있을 것이다. 그런데 편지를 받아본 것이 가끔 사은행사 답례로 인쇄된 내용이 잔뜩 있는 글만 받아본 것 같다.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우정사업본부에서 다음달 1일부터 우편요금을 올린다고 한다. 2013년에 올리고 4년만에 인상을 단행하는 거이다. 오르는 가격은 국내 통상우편 요금 25g기준 300원에서 330원으로 인상된다.
중량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지는데 5g 이하 국내 통상 우편요금은 270원에서 300원으로 오르고 25g에서 50g은 320원에서 350원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국제 통상우편요금에도 변동이 있다. 항공서간, 항공엽서, 선전엽서 등도 30원씩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변경되는 요금은 항공서간은 480원, 항공엽서는 430원, 선편엽서는 310월으로 조정된다. 국제특급(EMS)요금은 종전과 그대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우편사에서 적자 규모가 늘어나면서 우정사업본부가 우편서비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상이라고 밝혔다. 2016년까지 우편사업의 적자규모는 해마다 늘어서 674원에 달하고 있다.
정성껏 한자한자 편지를 적어서 보냈던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오래전 기억을 떠 올려 이번주에는 편지를 보내봐야 할 것 같다.
'돈되는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아보험(임플란트) 치료 보장 살피자 (0) | 2018.01.31 |
---|---|
쌀 한가마니 가격?-정부목표 가격(18만8000원)을 밑돈다. (0) | 2017.11.28 |
메리츠화재 THE 간편한 건강보험-유병력 간편심사보험(45~75세) (0) | 2017.02.17 |
한화손해보험 참편한 건강보험 (50세~75세) - 간편보험 보장 (0) | 2017.02.14 |
주택화재 지진보험-▶태풍, 천재지변, 화재 배상 보장 (0) | 2016.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