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작년대비 주택연금 가입자 24% 증가







 올해 주택연금 가입자는 2014년 상반기보다 24%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고령층의 소비 촉진에도 주택연금 가입자의 증가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는 3065명으로 2014년 같은 기간보다 24%정도 증가했다고 한다. 2007년 7월 주택연금이라는 제도를 출시하고 지금까지 가입자수가 2만 5천명이 넘어섰다.






 주택연금 가입자의 주택가격은 2014년 평균 2억 7300만원  2015년 2억 8100만원

   - 지역별 수도권 (3억 1200만원→3억2000만원)

   - 지방 (1억7900만원→1억9000만원)


주택연금 평균 원지급금은 

2013년 910,000원 → 2014년 940,000원 → 2015년 상반기 990,000원 







 주택연금 또한 지급받는 방식이 여러가지가 혼재되어 있어서 자금의 소요과 관리라는 측면을 모두 고려해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지급받을지와 지급유형을 고민하는 것이 좋을것이다. 


 주택연금의 지급방식을 살펴보면 종신으로 선택하는 비율이 95%를 넘어서고 있다. 이것은 길어지는 수명에 대해서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이고 있으면 향후 집값이 떨어지게 되더라도 지속적인 연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판단이다. 








주택연금 - 예상연금 조회하기

http://www.hf.go.kr/cmspubl/template3/MN00000173.jsp?on=6




주택연금-소비촉진 역할


 주택연금은 노령층의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해주면서 소비도 이끄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2012~2014년)에 따르면 주택연금에 가입한 노인층이 소득 100만원 증가하면 소비는 80만원 늘어났다. 그러나 근로소득을 가지고 있는 노령층은 앞으로의 수입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서 100만원당 68만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택연금 가입이 활발한 소비활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