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CMA 금리인하

유안타증권 CMA 금리인하

2015년 들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두번이나 인하되었습니다. 전임 김중수 총재가 고수하고 있는 2.5%의 기준금리를 두번이나 인하해서 10월 15일부로 2.0%가 되었네요. 가장 낮은 기준금리의 세계에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리게 되는데,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대출금리는 조금 내리고 예금금리는 많이 내려서 양쪽 모두에게 원성을 듣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가입하고 있는 동양종금 CMA도 금리를 인하했다고 메일이 왔네요. 동양증권이 아니라 이제는 이름이 변경된 유안타증권에서 예탁금 인하에 대한 메일을 받았습니다. 사명이 바뀌고 두번째 받는 메일인데, 그렇게 기쁜 소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CMA-RP 는 1.90%, CMA MMW 개인의 경우 1.98%, 법인은 1.95%로 변경됩니다. 적용날짜는 2014. 10.17일부터 적용되도록 되었습니다. 대출 금리는 천천히 바꾸고 예탁금에 대한 금리는 조금 서둘러서 변경하고 있네요. 

이렇게 금리가 인하하면서 돈을 굴릴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현금을 가지고 예금의 이자로 생활하는 노인분들같은 경우는 점점 힘들어질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장사를 하시거나 투자를 하시면 가지고 있는 원금도 손실을 보실수 있으니 꼭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기준금리가 2.0%까지 떨어졌다고 더이상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장기간 재테크에 대해서 깊은 고민과 자산운용에 대한 소신이 있어야 가지고 있는 돈을 지킬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금리를 떨어트렸는데도 경제활성화와 부동산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일본처럼 장기불황으로 갈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