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드라이브 갖춘 북수원점 오픈했네요

북수원 KFC 오픈

30주년 30%이 적용되는 주말에 치킨이 땡기는 날씨에 테이크아웃 겸, 구경하기 위해서 방문했었다. 경수대로에 위치해서 주말에는 길이 막힐 듯 싶은데...

수원야구장이 리모델링 중이라서 개장하고 나면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KFC드라이브를 이용해서 저녁을 챙겨서 들어갈듯 싶다. 1층에는 주유소가 있어서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기름도 팔도 닭도 팔고 좋을 것 같다. 

1층에는 일반적인 매장 모양이 되어 있는데, 턱이 높아서 유모차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그런게 작은 배려인데, 차량 이용하는 분들만 고려해서 인테리어를 한 듯 보여서 좀 그랬다. 

30주년이라고 전 메뉴를 30% 할인 한다고 해서 치킨 두조각과 징거버거 주문하고 음료는 무한 리필이라서 한잔만 시켰다. 다른 햄버거 가게들은 음료 리필이 되지 않아서 KFC를 자주 찾았는데, 근처에 생겼으니 심심할때 자주 찾을 듯 싶다. 

중 2층에 화장실과 비어 있는 공간이 있고, 2층에 올라설수 있다. 층계만 있으므로 오가는데 좀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할 듯 싶다. 주문 하고 움직이다가 부딪치면 햄버거만 흡입해야 할 것 같다. 

2층 공간은 넓은 매장이 있고, 밖의 창문을 바라 볼 수 있다. 

수다 떨기 좋지 않도록 다닥다닥 자리 배치. 후딱 먹고 나가라는 배려.

4월 25일 오픈해서 주말까지는 30% 할인 행사가 적용된다고 하니 한번 더 움직일 듯 싶고, 시간 보내면서 있을 장소가 생겨서 나름 만족하고 있다. 가까운 만석 공원으로 치킨 싸들고 움직이는 일들도 많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