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 홈플러스 엘레나 가든




홈플러스 입구에 항상 눈팅만 하다가, 평일 런치가 저렴하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입장.

일단 홀이 넓고,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고기 굽는 냄새 안나서 좋았습니다.

메뉴 주문하면 제일먼저 들리는 말은 두시간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두시간 넘어가면... 어떻게 되는지는 안물어봤네요

두시간 이상 앉아 있을 생각이 없었거든요.




훤히 보이는 주방에서 아무 말없이 음식 리필 준비중인 관계자분들만 보이네요.










후식 과일은 별로지요. 이게 다에요^^






엘레나 가든에서 가장 맛나게 먹어본 고구마단호박샐러드입니다.





음료의 종류가 탄산하고 두가지 더 있어요.







커피가 쓴 맛이 강하게 나오니 연한 아메리카노에서 물을 약간 빼고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여타의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점심은 저렴합니다. 그러나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고 다녀오시면 좋을 듯 싶어요. 

점심 런치에는 그것도 평일에는 문화센터에서 강의듣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 의자가 잔뜩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여자 손님의 비중이 9:1정도가 됩니다. 천천히 식사하시면서 디저트까지 드실수 있는 코스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