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구매한 LG 24MP58VQ
책상위에 새로운 친구로 변화를 줘봤습니다. 이전에 쓰던 모니터가 너무 구형이라서 작업을 거의 노트북으로 하다가 결국을 지름신이 왕림하셨습니다. 하여간 네이버에 들어가서 뭘 비교하면 안된다니까요? 전혀 생각이 없다가도 찾아서 클릭하는 순간 지름신이 왕림하신다는 것지요.
처음에는 아수스 모니터로 결정했다가 결재하기 전에 최저 가격을 검색한것이 패착이었지요. 그래서 살짝 밀어졌던 것이 사무실에서 결재하려는 순간 오전에 있던 쿠폰이 없어진 거에요. 이번에도 모니터와 인연이 아니구나 ... 생각했는데, 신학기 맞이 IT패스티벌을 한다고 쿠폰을 발행하더라구요.
20만원 이상의 모니터와 PC에 대해서 2월말까지 행사 홍보가 있는데, 한번 당한 기운이 있어서 월요일 오전에 결재하고 배송을 받았습니다. 2만원 쿠폰은 11번가와 제휴를 통해서 발급한다고 하네요.
기존에 있던 모니터보다 큰 박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택배가 하루만에 도착을 해서 살짝 기쁨이 왔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던 물건이 기대했던 만큼으로 효용이 있다면 참 좋지요.
박스 포장에 필요한 장구들이 들어있습니다.
모니터는 꽤 안전하게 포장되어서 온다는 거. 다음에 이사갈때 쓰기 위해서 살짝 보관을 해야하나... 그러나 욕먹고 가져다 버렸습니다.
모니터와 구성품들. 모니터와 컴은 HDMI로 연결해서 쓰도록 되어 있네요. 다른 연결잭은 배송된 내용이 없습니다.
물론 단자는 모두 있고 케이블이 없다는 것입니다.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지만 곧 먼지가 수북히 쌓이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설치하고 나서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들어가서 관련 드라이브를 다운받습니다. 화면이 24인치여서 다양하게 분할해서 사용하기 위한 작은 수고를 했습니다.
1920*1080의 화면이지만 13.3인치와 24인치는 비교가 안되지요. 그래도 그동안 에이서 노트북이 고생을 했습니다. 노트북도 곧 아이 영화 감상용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2016년 1월 제품이라고 홍보했던 LG 모니터 24MP58VQ는 쿠폰 가격을 들여서 11번가에서 18만 3천원에 배송비 없이 구매했다는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 사용이 게임을 전혀 하지 않고 있어서 주로 문서작업과 동영상 편집정도만 하는 것이라 좀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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