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만 긴급하지않는 것들...

영등포 타임스퀘어 한바퀴...

연휴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처리하려고 마음먹었다. 시급히 해야 할 일중에 아이 선물중에 신발이 들어왔는데, 작아서 바꾸는 작업. 근처에 없어서 가장 가까운 영등포역 신세계 백화점으로 달렸다. 지하에서 출발해서 7층에 있는 매장을 들렀다가 다시 a동 6층으로 ...

길게 만들어진 정원을 지나서 6층 게이트를 들어서면 타임스퀘어 위층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매번 1층에서 들어와서 대충 2층이나 3층, cgv 들렀다가 나갔었는데, 오늘은 거꾸로 들어와서 조망하고 다니겠네요.

6층에는 cj계열 식당가들이 일려로 자리 되어 있어요. 빕스, 제일제면소 등.... 물론 평가는 극과 극이지만, 가격은 그리 만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식당가도 있는데....

6층에서 

좀 일찍 들러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유리도 잔뜩 되어 있고, 사람들이 부딪히지 않아서 나름 괜찮은 곳으로 가끔 추천하기도 합니다. 

 3층 식당가가 있는데, 맛은 장담을 못합니다. 몇 번 먹어보고 그리 댕기는 메뉴가 없고, 기름기가 많거나 달거나 짠 음식이라서 저는 패스트 푸드는 추천해도 이곳 식당가는 추천안합니다.

널널한 공간으로 여유를 즐기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타임스퀘어가 바뀌고 있지요. 물론 움직일때마다 돈이라는 것은 기가 막힌 마케팅으로 매일 회의하는 사람들의 노력이지요. 돈을 아끼면서도 충분히 즐기시려면 구석구석 미리 알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활용은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보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