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만 긴급하지않는 것들...

2015년 자영업 현황분석

자영업을 영위하는 업체중 다섯곳중 한곳은 매달 매출이 100만원도 안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통계청이 세무서에 등록 자영업체 470만 곳을 조사해서 발표한 '2015년 자영업 현황분석'을 살펴보면 절반이상의 연매출이 4600만원이 안되게 조사되었다. 

또한 이들중 한달 평균 매출이 100만원, 즉 연매출 1200만원이 안되는 곳도100만곳이 넘었다. 

연령대별 자영업 현황을 살펴보면 30대 이하 △0.8% 40대 △1.5%50대 △0.2%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통계청 분석자료에 의하면 50대 후반부터 시작된 조기퇴직과 은퇴로 인해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영업에 나서고 있지만 살아남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직원이 없는 자영업체가 80%를 넘어서고 있고 이들중 매출이 4600만원이 안되는 곳도 절반이 넘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있어 은퇴자들의 자금으로 현재의 경제가 굴러가는 상황이 되고 있다. 확실히 망할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 현재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걷고 있는 길이다.

현재 자영업체 4분의 1은 사업기간이 2년이 안되는 신생업체였다. 진입장벽이 낮은 숙박업이나 음식업을 창업한 곳은 40%가 넘어서 경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영업 현황분석 결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