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만 긴급하지않는 것들...

삼성화재 임산부특약 태아보험-엄마맘에 쏙드는 

 삼성화재 어린이보험은 다른회사보다 고객의 호응도가 작다. 갱신형 특약이 너무 많고 일부보험료가 좀 높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태아나 자녀뿐 아니라 임산부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였다. 

 손보업계 최초로 임신·출산 질환에 대해서 실손의료입원비의 80%를 보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손의료비에서는 임신이나 출산으로 인한 질환은 보장을 제외하고 있기 때문에 산모에 대해서는 태아보험의 사각지대였다. 이런 특별한 보장으로 인해서 3개월간 다른 회사에서는 특약을 사용할 수 없는 배타적 사용권도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 

 저출산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지만, 자연유산율이 20%에 육박하고 있다. 임신으로 인한 환희도 잠깐이고 그에 따르는 고통을 임산부 혼자서 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경제적인 비용을 줄여줄 수 있는 보장을 임산부 특약이 적합하다. 

'삼성화재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은 임신 질환으로 입원치료 시 1000만원 한도로 본인부담금의 80%를 실손보상한다. 보장하는 임신질환이란 통상분만을 제외한 자궁경관 무력증, 자궁외 임신, 습관성 유산, 전치태반, 조기진통 등에서 보장하고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증, 심한 입덧 등을 일컫는다. 

 태아 특약의 경우 22주 이내에 가입해야만 필수 특약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선천이상 수술비와 저체중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잇도록 가입시기를 꼭 지키는 것이 좋다. 

 임산부 특약 또한 22주 산전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까다롭지 않게 가입할 수 있는 요령이다.

 삼성화재 태아보험은 태아특약을 반드시 가입하고 나머지 진단비 특약과 입원과 수술에 대해서 선택할 수 있다. 한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보장을 길게 가지고 가야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회사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어릴때 많이 다치는 상해에 대해서는 골절, 화상 등에 대해서 보장을 크게 넣고 깁스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으므로 그에 대한 보장을 넣어두는 것이 요령이다. 상해나 질병을 원인으로 하는 수술비 특약도 선택하여 일정금액을 실손의료비에 더해서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살펴보는 것도 좋다. 

 태아뿐 아니라 산모 보장을 강화하여 임산부 실비특약이외에 임신 중독증에 대해서 정액 진단금이 나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자녀 가정에는 보험료 할인혜택이 있으므로 가입할때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험료 1~2%를 할인하는데 10년이나 20년 장기간 납입하는 상품인 보험에서 1% 할인만 하더라도 작지 않은 금액이다. 그렇다고 보험회사에서 먼저 알아서 할인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필요 서류를 알아두는 것이 현명한 가입 요령이다. 

삼성화재 태아보험은 갱신형 특약이 많다는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진단금 특약은 작은 금액으로 가입하고 추후에 생보나 손보에 있는 비갱신형 특약을 선택해 주는 것이 100세 수명 시대에 맞는 어린이 보험 가입 요령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