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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29 일산 반품샵-홈쇼핑 반품마트 알뜰하게


 일산 홈쇼핑 반품마트



 일산 덕이동 근처에 반품몰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순간 전기포트 하나 필요하기도 했고 구경도 할겸해서 가족들이 같이 나왔습니다. 밖에서 볼때는 무지하게 큰 창고인데 들어갔더니 물건이 빼곡하더라구요. 정면보다는 뒤쪽으로 돌아오는 것이 주차할 공간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월된 상품이나 반품 들어온 상품을 약간 저렴하게 팔고 있는 상설할인 매장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품 매장이지 반값매장은 아니라는 알고 계시면 되구요. 상품은 교환도 가능한데, 영수증이나 카드결재시 결재했던 카드가 있어서 취소후 재 결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창고 형으로 여기저기 물건이 쌓여있더라구요. 아이들을 데리고 간 길이라 아이들과 장난감만 찾아서 돌아다녔습니다. 반품샵의 꽃은 전자제품인거 같은데요. 청소기나 전자렌지는 그렇게 많이 들어와 있지 않구요. 믹서기나 전기 밥솥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제품마다 가격이 붙어있구요, 인터넷으로 제품 확인해보시면 얼마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 바로 계산이 나오더라구요. 외관으로 봤을때는 깨끗하지만 홈쇼핑에서 주문했다가 반품 나온 물건이라 나쁘지 않더라고요.




 박스채 포장되어 있는 상품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꺼내서 한번씩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사장님도 정확한 물건이나 재고에 대해서 확신을 못하시더라구요. 물건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시네요. 






 전기 면도기도 저렴하게 나와 있고, 브라운 체온기가 눈에 띄더라구요. 5만 9천원에 나와있네요. 




 토스터기 종류도 꽤 많이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쿠첸 전기 밥솥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격표 잘보시면 18만 9천원입니다. 흥정 잘 하시는 분들은 여러개 사서 할인 받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당당히 전기포트만 구매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옥토넛 모래놀이.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울라프. 결국은 아이 성화에 못이겨서 가브티라 인형은 하나 사가지고 겨우 돌아왔습니다. 구경갈때 아이들한테 뭔가 입에 넣어주던 무엇을 사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잠시 간과해서 큰 참사가 벌어질뻔 했습니다. 







 종류별로 없는 것 없이 구비가 되어 있지만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번호를 남겨두시면 나중에 문자를 주신다고 하네요. 반품몰이지 반값몰이 아니라서 너무나 큰 기대를 가지고 가시면 당황하실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물건 약간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물건이 없을수도 있으니 시간이 많이 남을때 찬찬히 구경간다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