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이 네가지가 가장 화두에 오르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 아닐까 싶다. 좋다 나쁘다의 판단을 넘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생존의 위기에 내몰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2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연령별 소비성향의 변화와 거시경제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최근 10여년간 전 연령층에서 평균소비성향이 감소하고 있으며, 가구주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내수의 기반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중국의 추격으로 인해서 수출에도 위기감이 돌고 있다. 시시각각 세계 경제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헤처나가야 할 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연령별 소비성향은 소득이 높지 않은 20~30대에 높았다가 상대적으로 고소득을 얻는 40~50대에 저축 증가로 낮아지고 노년으로 접어들면 다시 높아지는 U자 형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소득이 가장 높은 40대 가구 평균소비성향이 높게 나타나며 중간이 불쑥 솟은 W자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권 연구위원은 "이는 중장년층의 과도한 자녀 교육비 지출 때문"이라며 "교육비 소비를 제외할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뚜렷한 U자 형태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연령별 소비성향의 변화와 거시경제적 시사점(kdi)201405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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