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어댑터(미러링)
아이폰만 사용한지 7년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핸드폰이 고장나서 선택의 여지 없이 아이폰을 잡았던 것이 다행이었던 것 같네요. 들어간 매장이 KT라서 아이폰 유저가 될 수 있었지 아니면 어마무시한 '옴니아'의 저주에 걸릴뻔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편해진 것도 많은데 아이들이 마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아이들을 위해서 시간을 제한하고 미러링할 수 있는 어댑터를 구입했습니다.
구입의도는 아이패드 였는데 미러링 실험하면서 재미있겠다 싶어서 구매했네요. 이런 지름신이... 하여간 애덥터하고 HDMI 케이블까지 한꺼번에 구입해서 어디든지 외장하드 없이 다닐 수 있게 되었네요.
가격은 애플 매장에서 정품 가격은 65,000원이라고 하네요. 일단 보고 나서 온라인 매장 몇개 비교하고 쿠폰 있는 거 털어서 샀습니다.
연결되어 있는 HDMI선 찾아서 연결해주면 와이파이로 연결된 아이폰으로 다양하게 동영상이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화질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무선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무선의 단점이 끊기는 것이 있다고 해서 불편함을 약간 감수하고 길게 선을 늘이고 조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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