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는 hp 8600이 무한으로 사용하는 잉크가 번져서 내부까지 굳었다. 수리를 했어야 하는데 시일이 지나서 수리비용이 좀 나온다고 하는 소리에 새로운 복합기를 찾았다. 일단 복합기가 하나 필요했고 여기저기 검색을 시작했다.
일단은 팩스사용이 가능해야 하고 내구성이 있어 사용을 오래하면 좋을 것 같았다. 중간에 수리가 용이한 것을 고르다보니 삼성에 눈이 갔다. 팩스까지 사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토너가 너무 비싸다. 초기 1500장 후에 10만정도 가는 정품토너를 사용해야 하나.... 그런데 사용하는 유저가 많다보니 재생용도 인터넷에서 구입이 하다는 얘기에 구입결정.
가격은 좀 급한 관계로 네이버 검색을 해서 골랐다. 그리고 쿠팡에서 새벽 배송으로 주문하고 다음날 아침에 받았다. 아침 7시전에 복합기가 문앞에 있다. 헐....
무게가 작지 않다. 거기에 박스 개봉하면서 느낀 건... 왜 cd를 넣어줄까? 누가 요즘 cd사용하나?
온통 붙여놓은 테이프를 띠면서 시작한다. 다 떼어지고 토너의 테이프도 제거한다. 그리고 안내 되어 있는대로 토너의 노란선을 제거한다. 결국 칼을 들어서 잘라버렸다. 겁나 질기다.
이제는 선을 연결할 차례
선들을 연결하고 나서 쓰레기 치우기. 복합기 하나 설치하는데 온동네 쓰레기 모아놓은 것 같다. 그리고 다시 드라이브 설치하고 팩스와 스캔을 컴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출력 상태는 무슨 문제가 있다. 한달이상 사용한 결과 문제는 일으키지 않았다. 팩스 전송속도도 좋고 스캔도 좋은데... 300dpi가 최고라는 것은 좀 걸린다. hp8600은 600이 최고 였는데...
구입할때 주의점은 가격이다. 209,000원에 구매했는데 지나고 여유있게 검색했더니 18만원대에도 구입이 가능했다. 너무 급하지 않는다면 한번만 더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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