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만 긴급하지않는 것들...

2013년 베이비 엑스포를 끌려갔다와서... 

올해 마지막 육아박람회라고 해서 무작정 끌려갔다가 왔다.

우와 오전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다.

사전 예매입장객들이라는데,

킨텍스에서 시작한 유아 박람회가 성공할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나는 YES24에서 쿠폰 받아서 쏭쏭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줄서기

아내가 알아서 준비했단다.

다른것은 모르겠고, 체험전에 들어왔더니

이런 물건이 있다. 

우와.....

나도 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부러운 LIFE~~~

아이를 안고 아이는 다른데 보고 아빠가 혼자서 신났다.

어른되어서 장가를 보내야지.

이상한 것만 키워서 장가를 보내니, 엄마들이 큰애까지 키운다는 거지^^

유아 박람회 갈때 준비할 것들이 너무 많다.

일단 생수 한병 큰거. 안에서는 비싸게 파는군.

커피는 마시지 마시라. 정말 맛없는 것은 괞찮은데, ... 이하 생략

아이는 어디다 맡겨 두고 오시길 바란다. 절대 안전한 곳이 아니다.

먼지가 너무 많아서 애가 몇일 고생한다. 

엄마가 갑자기 미칠수 있으니 시간을 정하고 돌아다니길 바란다.

엑스포 장인데 비슷한 곳을 묶어두면 좋으련만... 계속 돌게 만들었다.

피곤할 수 있으니 인내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