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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11 데이터선택요금제-sk,kt,lg 무제한 경쟁



데이터선택요금제 무제한 경쟁 돌입.




 통신 3사가 내놓은 데이터 선택요금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보니 각 통신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다. 대형마트의 10원씩 가격할인을 하는 양상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쪽에서 내놓은 요금제를 모방하여 약간의 이점을 두고 요금제를 열심히 베껴쓰고 있다. 물론 이득을 보는 것은 소비자라고 할 수 있고 일찍 부터 가입한 고객들이 약이 살짝 오르는 양상이다. 





 kt가 최초로 내놓은 데이터 선택요금제를 기본으로 조금씩 더 나아진 요금제로 변모하는 양상이다. 3사가 모두 월 2만 9900원에 유선과 무선 무제한 통화를 공통으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처음 kt는 무선만 무제한이었지만, 가입자의 이동에 따라서 유선 통화까지 무제한으로 변경했다. 



 통신 3사가 반격의 재반격으로 각사의 데이터중심요금제를 보완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고객들이 원하는 요금제로 가입자수에서 알수 있다는 것이다. 출시하고 1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지난달 27일에 가입자수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가장 빠르게 요금제가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머니투데이/디자이너=유정수>




 KT는 자사 ‘데이터선택요금제’의 유선전화 무제한 요금구간을 월 2만9900원으로 대폭 낮췄다. 이제는 이동통신 3사 데이터중심요금제 가입자 모두 월 2만9900원(부가세 불포함)에 휴대전화는 물론 유선전화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것이다. 

 KT는 유선통화에 대해서는 59,900원 요금제 이상에서만 무제한 이용을 원안으로 요금제를 구성했으나 후발 주자였던 SK 텔레콤의 공세에 결국은 유선 전화도 포함시킨 요금제로 변경했던 것이다. 


 LG유플러스 역시 한차례 요금제 개편을 통해 월 2만9900원 요금제에도 유선전화 무제한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사진-매일경제신문>


 요금제의 경쟁과 함께 부가서비스에서도 본격적인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KT  ‘마이타임 플랜’은 월 7000원(11월까지는 5000원)을 추가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매일 3기가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SK텔레콤이 월 5000원 추가하는  ‘밴드 타임프리’에 맞대응하기 위한 요금제로 출퇴근 시간(07~09시, 18~20시)과 점심시간(12~14시)에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일 1GB씩 동영상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중심 비디오요금제’를 출시했던 LG유플러스는 데이터중심요금제 가입자들에게 동영상 전용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300MB면 300MB의 비디오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식이다.









Posted by 프라이빗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