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가마니 가격?-정부목표 가격(18만8000원)을 밑돈다.

쌀 한가마니 가격?

 1980년 이후 37년만에 쌀생산량이 가장 적은 해가 올해다. 쌀값은 농민들이 열심히 일을하고 풍년을 맞이할때마다 가격이 하락했다. 가격하락은 농민들과 정부가 직불금 결정을 두고 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했다. 

 2017년 쌀 생산량은 397만톤을 기록해 2016년 대비 5.3%가 감소했다.  

 쌀 생산량 감소로 쌀값은 상승한후 보합에 머무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쌀 20kg 소매 가격은 42,158원을 기록하고 있다. 쌀 한가마니(80kg) 기준으로 16만원이 넘어서는 금액이다. 

(도매가격 - 품목별) 식량작물/ 쌀 / 전체,   등급 : 상품,   단위 : 20kg

 쌀값이 216년에 비해서 상승하면 쌀직불금도 축소될 전망이다. 쌀 직불금에서 고정직불금은 1ha당 100만원이고, 변동직불금은 수확기(10월~이듬해 1월) 평균 쌀값이 정부 목표가격(18만8000원)을 밑돌 경우 차액을 보전한다.  

수확기 평균 쌀값이 12만9711원이었던 2016년 전체 쌀직불금은 1조4900억원이었다. 2015년 수확기 평균 쌀값은 15만 659원이었고, 직불금 지급액은 7297억원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