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가항공 점유율 순위에 따른 경쟁 심화
국내 저가항공 점유율 순위
제주도로 여행갈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보다는 저비행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국내 LCC 저강 항공사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회사는 제주항공입니다. 그런데 2위인 진에어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 각사 사업보고서를 종합할때 국내 저가 항공사의 매출은 총 2조68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늘었습니다. 기존 항공사의 성장세가 가파른데 더해서 신생 LCC 항공사 에어서울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각사의 매출 규모를 보면 제주항공은 작년 매출이 그 전년에 비해 22% 증가한 7476억원을, 진에어는 전년대비 55.5% 증가한 71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부분은 제주항공이 584억원, 진에어 523억을 기록했습니다.
에어부산은 4430억원 영업이익 359억원, 티웨이 항공 3828억원 영업이익은 126억원이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3797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이었습니다. 신생 저가항공사인 에어서울은 매출 169억원 영업손실 216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저비용항공사 LCC업계의 성장은 증가 추세가 예상됩니다. 2012년 473만명 공급석에 비해서 작년은 1710만명으로 40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른 저가 항공사 간의 경쟁도 심화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수송 분담률도 지난해 20%미만이었지만, 올해는 20%가 무난히 넘어갈 것을 보고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의 장점이었던 가격 경쟁에서도 내실을 기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별로 국내선 운임이 두자릿수 인상을 확정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의 시장이 커지면서 새롭게 시장에 진입을 예상하는 항공사들도 있습니다. 김포에서 제주가 아니라 각 지방 공항을 기반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림출처 '국내 저비용항공사 성장과 경쟁 격화 우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Bi-Weekly Hana Financial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