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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율 26%넘어 1100만명 투표

프라이빗 뱅커 2017. 5. 5. 22:39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26%넘어 1100만명 투표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총선거 유권자 4247만 9710명 중 1107만 23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했다.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되고 최고치의 기록이다. 


최종 투표율이 어떻게 집계될지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휴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해서 미리 투표를 했다는 분석도 있고 이미 정해진 후보를 결정해서 투표했다는 분석도 있다. 


 투표 당일도 공휴일로 지정되어 선거관리위원회가 예측하는 80%대의 투표율이 나오게 될지 관심이 높다. 



이미지출처 한겨레



 사전투표는 2013년에 도입되어 전국단위 선거에 도입된 것이 세번째로 지방선거와 지난해 총선이 있었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가 기록된 것이다. 

 

 지역별 투표율 중 광역자치구는 세종시가 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남 34%, 광주 33%, 전북 31%로 집계되었다. 낮은 지역으로는 대구 22%, 제주 22%, 부산 23% 등이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 25%, 인천 24%, 서울 26%로 집계되었다.


선관위가 예측하는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사전투표율을 감안해서 80%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사전투표가 없었던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최종투표율이 75.8%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80%이상 나올것이라 예상되어 진다.